아흑~ 메일주소 쉬운걸로,,
─며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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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9
2005.05.28 09:41
다들 메일주소 자기한테 뜻이 있거나 의미있는 메일주소를 만들기 마련이잖아요
일하면서 그런거 다필요없다고 뼈져리게느끼네요.
제 메일이 mureel 이건데.. n 인지 m 인지 못알아 들어 몇번 메일다시보내달라고 요청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e 가 한번들어가는지 두번들어가는지도 헷갈려하고..
작업용으로는 무식단순하리만큼 짧고 발음 한번에 알아들을 메일주소가 최고인듯,,,
메일 안들어오면 다시보내달라고 하기 괜히 내가 미안하네..
희안하네..
손흔들고 지나가던... 그게 전차때문이 아니라 나때문이였나...ㅡ.ㅡ;;
KKwang@.....com. “명랑”~ (양손을 높이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8인치 자주포는 원래 '꾸앙!" 지축을 울리며... 그런데
우리 대대장이 삼사출신이었는데 얼마나 윗선에 짜웅을 잘 해 대는지
그 사람 부임하 ㄴ이후로 포 소리가
"짜웅!" 하더군요.
난중에 불러줄때도 편해요 ..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
젊은사람들은 그냥 맨마스터 하면 스펠링 안불러줘도 아는데..ㅋㅋ
특히 m과 n이 전화상으로 불러줄때 제일많이 알아듣기가 힘들더군요... ㅋㅋ
manmaster이런 메일주소 불러주는데 불러주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둘다 환장하드라구요..ㅋㅋ 결국 팩스로 해결. 하하~
↖☜(^0^)☞~ 며루님의 말씀에 절대동감의 화살을 ~쓩~
제일처음 만든 메일인데 친구넘이 집전화로하면 안까먹는다구해서...ㅡ.ㅡ;;
maruchi 나 arachi 로 마꾸시던가...
mureel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