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셨슴니까!!
미리내
일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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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8 14:22
그동안 안녕들하셨죠?
하긴 며칠이나 지나따고,,ㅋㅋㅋ
아우,,,토맥 들어와본지도 며칠된거같네요,,,^,.^
휴,,,저는 어제 그 비오던 꾸질꾸질한날,,,면접보러 구로디지털단지?
거까지 가는데,,,왜캐 멀던지,,땀삐질삐질흘리며,,,면접은봔는데,,
솔직히 넘멀어서,,고민이네요,,,,ㅠ_ㅠ
그쪽에선 자기네 일이랑 맞을거같다고,,,,,근데 넘 멀어서 선뜻 말을못하겠따고,,,,
연락달라는데,,,아직 연락은 안했슴니다,,,
제길,,,나이가아직 어려서,,,연봉이 많은것같다나,,,말도안되는,,,소릴,,,>,.<
하튼,,,어제 간만에 영등포까지 상경하여 아는언니만나,,
주저리주저리 수다떨면서 술마시고,,ㅋㅋ
올라가면 몰라옵한테 전화드린다고 하여 문자보내떠니,,,썡~까고,,
전화해떠니,,안받고,,,,ㅋㅋ
나중에 문자오더라구요,,,급하게 나가느라,,전화놓고나가따고,,,
젠장,,,,ㅋㅋㅋㅋ 함번만 더 그럼 전화번호 삭제시킨다고 말했슴니다~ㅋㅋ
다들 잘들 계시죠?
아직 운전면허도 없는 미리내라,,,좀이따가 운전면허나 접수하려구요,,,
이거라도 해야지,,,집에서 욕을 덜 먹을듯,,,캬캬
점심은 상추쌈에 꼬치장으로 때우고,,
감자삶은거 두어개 주서먹다가 피시방으로 대피중이예요~
아,,,,,,일은해야먹고살고,,
일자린 턱없이 없으니,,,,,그래두 웃을려구요,,^,.^
며칠이 갈진 모르겠지만,,,지금은 암생각없이 걍 미친년처럼 웃고이따능,,ㅎ ㅎ
모두들,,,,오늘두 즐겁게 보내시구요~
장만가봐요? 하늘두 찌뿌둥하고,,,,
얼렁 7월 중순이나 되서 보령머드축제나 갔음,,냐하하하하~~~~
쩡님?인가,,정님인가,,ㅎ ㅎ
방가화효~~~^,.^ 저 지금 홀딱 웃고이써요~~ㅋㅋ
일레인님,,,간만이라고해도,,알고봐떠니,,이틀만이네요,,ㅋㅋ
가끔안오면 제가 미쳐버려효,,ㅎ ㅎ
구로,,그러게효,,,넘멀어서,,,낼 또다른곳으로 면접보러 가보려구효~~^,.^
수고하시구요,,,,,,,^,.^
놀아도 가끔오셔요....ㅋㅋㅋㅋㅋ
구로는 넘 먼거 아녀요....잘 선택하시길.....
간만이내요^^
웃으며 살아야 하는 이유?
당신도 웃고 있으니까요.. 호호호
먼소리야 왜이려~~~ ㅠㅠ
미리내가 그토록 월욜날 전화한다해씀,,,무슨수를 써서라두 가져갔어야죠..ㅋㅋㅋ
어제 술취해서 혀꼬여서 전화했었는데,,,아셔용?ㅋㅋ
하튼 함번 더그럼,,,옐로카드~ㅋㅋ
감사해효~~~~^^
아티님,,,ㅋㅋㅋㅋ 저도 살빼야되는데,,,,쑤바가 나보단 훨나쏘,,,-,.-
정말 아침에 출근하면서 깜박잊고 신발장위에 놓구 우산만 챙겨갔다니깐 ㅡ,ㅡ+++ 버럭
살뺀다드만 .. .....
토맥식구여러분 ..
쑤바 저래가꼬 살 빠집니까??? emoticon_101
아는분들 밭에가서 캐오시는거같다능,,,ㅋㅋㅋㅋ
하튼,,,요즘은 아침을 감자로 떄우는 미리내예요,,,,ㅠ_ㅠ
낼은 감자찐거에다가 밥풀때기라도 붙여달라그래야지,,,,ㅠ_ㅠ
근데...먼소립니까?ㅋㅋ 꼬리,,7개달고다녀요,,걱정마세요~ㅋㅋ
두개는 국끓여먹을라고 집에 담가둠,,캬캬
쑤바양,,,그래써?ㅋㅋㅋ 울엄니 나 감자만 먹일려나봐,,
오늘아침에 어디서 감자 한봇따리를 싸가꼬 오시는거있지?
그거이 보고,,감자에 이제 질려버릴거같다능,,ㅋㅋㅋ
아침만 되면 감자쪄주까? 그러시는데,,안먹을수두 읍구,,ㅋㅋ
언니두 요즘 거의 술로 사네,,할게 읍자너~
어젠 영등포에서 술좀 걸치고 전철타고 오는데 술냄새 날까봐
숨도 제대로 못셨다능,,,ㅋㅋㅋ
그래두 못만났던 분들 뵈니까,,좋긴 조아~^,.^
그나저나,,,,울 쑤바양은 언제나 볼려나,,,ㅋㅋㅋ 함봐야되는데말이시~
아수라백작님,,ㅋㅋ 요즘 감자가 막 굴러다녀서리...캬캬
상추쌈에 된장,,것도 맛나지효~^,.^ 이왕이면 쌈장강추요,,,ㅋㅋ
상추쌈에 꼬치장~ 전 상추쌈에 된장이었는뎅....
감자....
어젯밤 에피소드가 문득 떠오르네....ㅠ.ㅠ
뚱땡이 아줌마가 어젯밤 쪄놓은 감자....
오늘은 집에가서 먹어야지.
조땡이 먹기전에...-_-;;
미리내언냐.
난 어제 글쎄..퇴근하구...
문양이 피씨방에서 놀자길래 나가려는데...
뚱땡이 아줌마가 감자 쪄놓을테니..
쫌만 놀다 오라길래..
알았다고 하고...
피씨방서 열라 맞고를 때리고 있는데.
스누피 아저씨가 전화해서..
"너 빨리 안오면 니네 엄마가 감자 다 먹는대"
그래가꼬 집에 갔드랬지.
뚱땡이 아줌마가..
"저 때리죽일년은 맨날 밤에 싸돌아 댕기고 지랄을 해싼네~"
이러길래..걍 무시했지..-_-;;
근데 오밤중에..
밤 12시에 아는 동생이 울고짜고 전화가 와서리..
놀래서 밖에 나갔지.
위로 해주러...(사실 술 마시러-_-)
몰래 나가려고 살금살금은 했지만..
울 뚱땡이 아줌마랑 스누피 아저씨가...
현관문에다가 열리면 음악 울리는거 설치해놔서..
조용히 나가려 해바짜 소용이 없어.
내가 몇시에 들어오는지..(대부분 새벽)
그리고 밤에 몰래 나가진 않는지...
그거 감시할라고 달아놨거든.-_-
(뭐 글두 어제밤에 나갈땐 모른척 해주대?)
글서...쏘주를 열라 퍼마시고...
새벽 4시반에 집에 가떠니...
현관 열면서 "띠디디~띠디~ 띠리디리리~`" 하니까..
뚱땡이 아줌마가 갑자기 등장하더니..
"저 썅녀러 가스나는 지금 시간이 매씬데 나가따 들어오고 지랄야"
"헉@_@"
"감자 안먹을라믄 냉장고에 너놔야지 안너놔서 쉴뻔 해짜나 이년아"
"헉"
나 오늘 새벽에...
뚱땡이 아줌마테 머리 끄댕이 다 뽑히는줄 아라짜네....
ㅠ,.ㅠ
어디갔나 했뜨만 ..., 그렇게 꼬리를 두개쯤 감추고 다니라고 그랬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