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막내에 관하여,,,
편지다발
일반
18
3,755
2006.02.18 09:28
착하고,,실없이 잘 웃고,,, 화를 내지 못해
지 동생하구 싸워도 끝내는 울고 만다는 막내는
가끔 엉뚱한 구석이 있는 녀석인데,,
그 녀석의 특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배변증상을 보여(그것두 병임미까?)
그럴때마다 공중화장실을 찾아 헤매 꼭 볼일을 보다가 출근을 해서
가끔 지각을 하는 그런 녀석이죠,,,
오늘은 오다가 도원역에 내려 화장실을 들러 왔다고 하네요,,;;
도원역은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800원인가 들었다는,,,;;
제가 한마디 했슴미다,,
그러니까 출근할땐 꼬옥 기저귀를 차구 다니라구,,
사탄님과 비슷하네..-_-
답은 나중에.. ㅎㅎ ^^
어릴때부터 장이 안좋다보니.. 충무로 웬만한 화장실도 다 꿰차고 있다음다.. ^^
슬픈일이져 ㅜ_ㅠ
"안돼~안돼~안돼~~이녀석아 안돼!!" 한창 개콘유머 따라할적에....
ㅋㅋ 마리던게 안된다고그럼 다시 들어가나?ㅋ
불쌍한 아켄.. ㅋㅋ
아닌가???아니면 어쩌지........헤~~
그거 참다가 결국 일 보면 어찌나 시원한지,,느무느무 컴퓨터블한 기분,,emoticon_011
"여긴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지" 3분만 더 참아보자...
정말 식은땀이 주르륵....
다음 녹번역에 가서 800원을 아낄 수 있었다는...
당연히 지각. ㅋㅋㅋ~~ 과음하지 맙시다. 쿵야~ emoticon_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