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는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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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3:26
추카해 주세요~
집사람이 병원갔다왔는데... 4주 3일됐다구 하네요~
음... 이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설레이면서도 약간은 걱정돼 그러면서도 미묘한 흥분이 감도네요...
꼭 길거리농구 15점내기할때 14:14에서 단톡찬스 속공 패스를 받은 느낌이라고나 해야하나...
암튼 넘 기쁜건 사실이네요 왜 다들 TV에서 그렇게들 좋아했는지 그이유를 알겠어요~
글구 쑤바님 말대로 목소리들려주려구 동화책도 구입해놨구요
이제 들을수있는 시기만돼면... 집사람이 오빤이제 겜다했다구 못박네요...ㅎ ㅎ ㅎ
운동도 다녀야하구 이거 하루가 정신없겠네요...^^
사닷햄 요세 일들어오시나보네 좋은작품 기다릴께요
미친듯이 교육학 들었습니다..-,.-;;;;
3번 떨어지고 겨우 붙어서 따냈드랬죠...
지금은 쓸모없이 방 구석에 쳐박혀 버렸지만..-_-;;;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이지만..
엄마들보다 더 잘알지도 모릅니다..
으흐흐흐흐흐..-,.-;;;;;;
헤이동상..쑤바님 말씀...100%올은말..잘듣고 참고해요..^^
아빠 목소리 아이의 정서에 안정을 준데요...태교 잘해요...
참...울 누이가 청주에 살아요...잘 하면 볼수도 있겠넹..
대학때 들은 강의 입니다만...
아이는 태중에 있을때
엄마의 목소리보단 아빠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양수속에 있을때는 좋은 음악과 부드러운 말도 중요하지만...
남자들 특유의 저음의 목소리가..
뱃속의 아이에게 진동으로 전달되어...
편안하고 안전한 뱃속생활-_-을 영유한다고 합니다.
아빠의 목소리..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운명적인 아기란 느낌입니다^^
저도 그 1004라는 숫자를 단순한 숫자로 치부할수가 없게 되어버렸네요..ㅋ
정말 감축드립니다.^^
추카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고맙습니다~
추카드립니다. 내년 즈음엔 이쁜아가의 아빠가 되있으시겠군요~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을 마니 줄 수 있는 소중한 아기가 될껌미다,,,화이팅!!
이쁜천사가 진짜로 내려오오게되다니....신기...^^ 축하드려요
글구 거리햄 말명신하죠 명랑님처방전...ㅡ.ㅡ^
ㅋ
전 아직 그 기쁜을 누릴려면 멀어서리 ㅠ_ㅠ
빨리 결혼하고 시퍼요~~~~~~~
마니 돌파리 같아서 이잉 ~
그냥 말로만 알았따고 해 쿡,,,
어떤아가가 아빠를 보게될지.
아빠가 되기위해 준비해야 될건 특별히 없어.
엄마뱃속에서 있으테니까,
단, 아가가 나올때까지 엄마가 어떤상태로 있느냐를 매일 매일 체크해서,
엄마가 기분이 나쁘면 무조건 풀어주고,
엄마가 기분이 좋으면 헤이동생은 엄마보다,10배, 아니 100배이상 좋아해야돼.
그러면 아가는 아빠가 엄마를 아니 아가인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 하고,
난 참 복받은 아가구나
이렇게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으로 오게됐구나 하고 생각하며
나올때 까지 암탈없이 있을꺼야.
헤이동생 본적은 없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자 (꽃다발) ~
천사에 글을쓰니 천사가 오네요...^^
집사람 감기걸림 명랑처방전 하나 하사해주세요~
와이프님 뱃속으로 쏘옥~ 들어갔네요,,,
추카드리고요,,,태교,,,정말 중요하답니다,,,
특히 아빠의 태교,,,앞으로,,,행동하나,,,말한마디,,,조심하시고,,,
부드러운 목소리로,,,아가천사에게 많은 애기 들려주시길,,,^^*
이렇듯 멋진 천사를 만나실려고 그랬나보네요. 축하드려요.^^
감기 걸려도 약 함부로 먹으면 안되니 각별한 주의를...^^
추카추카~^^
멋진 2세 기대할께요~!!
사닷햄말 명심하죠~ 부끄부끄~
죠우시게따.. ㅋㅋ
초기에는 몸조심해야해요..
힘든거 시키지 말고 헤이동상이 집안일 다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