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헤라
일반
15
3,440
2005.05.31 16:15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앞에 설때면 뒷걸음만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저두 저노래듣구 노래방 18번됫다는...지금 노력중이져...ㅡㅜ
음...아님...DJ.DOC의 run to you에서 BOUNCE with me가 방순이로 들리지는 안던가요?
음...
헤라님도 그럼 겁쟁이??
역시 잘부르는군요......
보컬의 목소리가 감미로운 발라드곡~~.
자~함께 강상해보시죠..멋.쟁.이
거기 명랑님네 집이줘 ~ 명랑님 여기있는데 ~ 고자질장이 거리랍니다.
울기까지... 놔달래요 헤라님...ㅋ
여기 보컬 무지 쌩뚱맞던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