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같은 토맥......
cjh
일반
21
4,333
2005.06.23 17:43
절 아시는 분도 절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오랫만에 토맥게시판에 글을 올려보네요....히히 ㅆ.ㅆ
다들 잘 먹구 잘 살구 계신가요?
아래 미리내양글을 보니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도 어언 급여일 지난지 10일째.,...
울 넉장 처음 입사할때 문어머리였는데...
지금은 맘고생하니라 쭈꾸미머리가 되버렸습니다.
급여 제때 못주는 사람 심정은 오죽하랴 싶어
특별히 어필한 적은 없지만 저도 이제 마음을 접고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넉장 참 좋은 사람이지만 넘 에프엠이고 고지식하고 자존심만 강하고
반면에 남 좋은 일만 하는 실속없는 사람이거든요.
열라 겨울에 앨범일 해주고 몇천을 물려 지금 6개월째 헤메고 있는데...
프리생활을 접고 지난 초겨울에 여길 들어왔는데..
2번만 제 날째에 받고 3개월째 지금 점점 늦어집디다...
한번은 대출받아 주고.,.. 한번은 급여일 전후에 납품된일로
겨우 결제받아 주고....
내가 차라리 싱글이면 눈물을 머금고 여길 버티련만....
결혼하고 나니 지출이 제 날짜에 나가야 하는 것들이 많아져
돈을 제 날짜에 못 받으면 정말 애로 만빵이죠....
저도 이번주까지 소식없으면 슬슬 구직활동 다시하고
아르바이트거리라도 물으러 다녀야겠습니다.....
누구게님까지 등장 하시다니...
왠일이래...>_<
올만이예요~~~~(*__)/
하..하긴.. 저도 간만이구여 =_=
연예인 처럼...부업으로 식당, 포차, 옷가게 등등을 해야 먹고 살듯...emoticon_009
저 위에 몰라~~올만...ㅋㅋㅋ
그런데... 제가 아는 분들이시던가요? ^^;;
저는 친정이 따로 있기에, 토맥이 시댁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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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고오올배앵이digidigiGuerrilla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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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월급을 넘 마니 때여서... 아픈기억들이...
힘내시구 잘되길 빌어드릴께요
김포공항에 배 들어 왔다는데...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네요.
들어왔다니까 버텨보자! ㅠㅠ
정말 월급 제 날짜에 안주면 힘들죠~
전emoticon_049에요....
혹시여자?emoticon_050
쑤바님은 이미 낯익은 아이디에요...
맨 위 아래분덜도 반가워요... emoticon_001
쑤바네 회사는 3년 다니는동안..
2번만 제날짜에 받고 항상 밀려서 받았어요.
푸하핫..-_-;;;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