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며루───
일반
15
5,993
2005.07.26 23:47
턱이 너무 아프더군요. 입을못열정도로..
병원에 갔더니 원인은 그 작디작은 사랑니때문이라네요.
뽑았죠..
너무 겁을먹어서 뽑기전부터 혼자 훌쩍거리고 울었는데..
눈물이 무색하게도 .. 30초도 걸리지 않았을뿐더러 아무느낌이 없더라구요..
ㅋ.ㅋ
아직 두개나 더 남았는데,,
사랑니 다빼면 사랑도 찾아올까..?
>.<
오늘도 야근중인분들 수고들합시다!
전 젤친한친구생일이라 시컷 놀다 이제와서 시작..ㅜ.ㅜ
오늘저녁은 시원해서 살꺼같네요.. ^.^
퍽퍽퍽..!!!(다구리당하는 소리-겜상에서 한쪽에 몰아놓구 여러명이서 때리는것을 다구리라함.)
음...농담이었어요~emoticon_071emoticon_012
못뽑았어요.
반나절은 울었던듯...^^;;
4개다 반절씩 나와있음...^^
충치 안생기게 양치 열심히 하고있다는;;;
그런데....사랑니빼두 사랑은 안찾아오던데요.
의사선생님이 아저씬 입안쪽이커서 칫솔질두 잘돼고 별문제없으니까...,
그냥 그대로 살아도 돼요 그러던데...,
명랑님은 사뭇 자주리플1등이셔~ ㅎ_ㅎ;;
난 세 개 남았는데 나올 생각이 없나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