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계(HOUSE VER.)
─며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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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8
2006.02.23 11:51
Song)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Song)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 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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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를 듣다보니.. 문득 행복하다는생각이..
그래도 미싱기보다는..
야근이좀심해도.. 음악도있고 토맥이 있는 컴퓨터가 더 낮겠죠..? ^^
너무 위에만보며살다보면.. 내가 한없이 모자라 보이기만합니다.
가끔 아래도보면서 내자리에 감사할줄도 알며살아가야할거 같네요.. ^^
즐거운오후되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되세요~ *^^*
해가 꼭꼭 블라인드쳐버린 창문사이로 비집고 들어와서 기분이 흐믓~ ^_^
4달전,,,두달간 광고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할때..
현수막 출력한뒤 미싱으로 사정없이 조낸 박았던 생각나네...-_-;;;
존꿈꾸세요~
ㅋㅋㅋ....
며루도 즐거운 오후되삼....^^
한걸음,,,한걸음,,,힘차게,,,나갈곳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지금,,,앉아있는 그곳,,,그자리,,,얼마나 소중한곳인지를,,,
블라인드사이로,,,비집고 들어와,,,내볼살을 간지럽히는 작은 행복,,,
너무나도 크나큰 행복이겠죠~~~~~씨익*^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