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말라....
창작오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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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3
2005.09.06 09:59
딱히 디자인이라 말하기도 민망한 소형인쇄물만 취급하고 있지만,
그래도 늘 아쉬움이 남아서...
명함 하나를 만들더라도 뇌리에 콱! 박힐 수 있는...
하지만 늘 아이디어부재에 허덕거리고 있지요.
정식으로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어깨너머로 혼자 배운터라,
아주 엉망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이 허락치않아
그저 밥벌이로만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토맥에 들어오면 부끄러워지지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걸 온전히 표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도장찍고 가면서 왜 이렇게 말이 많은거야...
정기적으로 구독해 볼 수 있는 잡지나
능력도 안되면서 고민만 늘어지게하는 무늬만 경력자인 저에게
일용할 양식이 될만한 책 좀 추천.....
쭉 둘러보고..., 느낌이 오는걸루 사요...,
필가는곳에 디자인도 있다..^^
조금은 움직여서 자신에 맞는 뭔가를 찾는것도 해볼만해요 .. ^^
글보다 사진/그림이 많아서...-_-*
죄다 영어로 써있어요..-_-;;;;
대학다닐때 교수가 사라고해서 산 책들인데...ㅋㅋ
쑤바다 구독하는 잡지는 딱 하나밖에....
월간 디자인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