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척!이없습네다..
rage
일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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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6 00:45
다니던 신문사를 관뒀습니다..
쪼매난 지역신문,, 기획사도 겸한지라 일이 생각보다 많고 처음 면접볼때랑
말이 틀려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참았건만..
30일중 20일이 야근이라도 참았다고요!! ㅠㅅㅠ
여튼 관두고 5일이 지난 지금 월급도 못받고 있습니다.
두달전에 미리 이야기 하고 월급날 맟춰서 그만 뒀거든요..
그날 안줘서 그 담날 받으러 갔더니 나 오는거 알고 자리 내내 비우고,,
결국 15일 줄께 하는 확답을 받았는데,, 오늘은 또 담주 월요일 준다고 하네요..
너무 어이없어서 전화해서 따지니까 오히려 더 승질이네요..
후임 구해놓고 인수인계 빠방하게 다 하고 나갔는데..나 관두고 일주일쯤 하다가
못하겠다고 그만뒀나보던데..그게 제 잘못이래요,,
그러고는 돈 없어서 못준다니,,
안준다는것도 아닌데 왜 전화해서 돈 달라하냐고,,
자기도 승질나는데 참고 있는데.. 승질 건들이지 말랍니다!!!
글고 다시 새로운 사람 왔는데 암것도 모르니 와서 인수인계 다시 하랍니다..
미안함 감정 개미오줌만큼도 없이..전화해서 소리 버럭 지르고 냅다 끊어버립니다..
이런 캐쉐키같은...
분노게이지 이빠이 상승했습니다..
3대에 걸쳐 치질에 걸리게 빌어야겠어요...
이일을 당최 우찌해야 할까요ㅠ _ㅜ)!!!
싸잡아서 똥침을 그냥~
여튼 꼭 돈 받아서 다시 글올릴께요!!! - _-)b
저도 같은 경험있는데 그만두고 3개월이 지났죠 근데 노동청에 전화하니까 사업자 번호를 알아야 한데요 전 모르는데 사무실도 접은 상태고 결국 못받았습니다.
님 사업자 등록증 복사본하나 구하시고 좀만더 기다려 보세요 십중 9는 줍니다.
1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한거구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즐주하시고 아자아자아자아자.
안되면 정말 대응하십셔~핫팅~~!!
일단은 돈을 주면 인수인계해 준다고 말하고....
돈 안주면 노동청에 고발하고..돈 주면 걍 돈만 받고 잠수타버리세요..ㅡㅡㅋ
전화와서 찌랄하면 님도 화나는거 참고있는데 성질 건들지 말라고 말하고 끊어버리세요...
더이상 생각하지말고 자신을 위해 대응하시길...
노동청에 신고해서 받아네는게 차라리 속이 편할듯 하네여...
그런 사람들은 혼이 나야 정신을 좀 차릴듯하니깐여.
이런쪽도 생각을 해보세요.
빨간딱지 붙이는거지요. 10에 8은 대부분 바로 주고 아니면 쇼킹함에 말을 못하든지 말이 많아 지든지 할겁니다.물론 급여를 준다는 기일이 계속 미뤄지고 속 박박 긁을때 얘기입니다.
후배녀석도 이방법으로 돈 받아 내더군요. 물론 소송비용까지 그쪽에 물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