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한주를 보내니... 뿌듯하네요...^^
헤이스트
일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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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11:14
저번주 일주일은 어떻게 간지모르게 바쁘게 지냈습니다...
저와 파트너인 여직원이 경력은 나랑똑같이 말해놓고 들어온시기도 비슷한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말을못하는 애매한 관계입니다. 근데 쿼억을 못쓰고 편집이 서툴러서...
패키지나 그런쪽은 잘하는데... 편집물을 혼자 다 맡아서 처리해버렸더니...
데이타 넘기는 파트 여기선 거길 편집실이라 부르거든요...
편집실 대리님이 어제는 불러서 왜 혼자 일하냐구 물어보는데... 아니 직책도 안정해주고
비슷하게 들어왔으니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잖아요? 라고 하소연을 해노았죠...
지금도 저여직원 얼굴만보믄... 화가나요... 일을하나잡으면 일은 기본... 전단이들어와도
3일을끌어요... 부장, 전무님은 기획실은 잘오지안는관계로 일이 넘어와서 해결이돼면
잘돌아가나 생각을하는데... 대부분이 제가혼자 처내고 있습니다...
아주 얼굴만보면... 속이 답답해져서 이젠 얼굴도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그나마 다행인게 편집실쪽에서 서서히 사람들이 왜혼자일하냐구 물어오는거보면...
조만간 조치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드네요...
글쓰다보니 또 이상한곳으로...
어째든 하나투어 이번에 만든 책자로 400석 예약받으면 보라카이 티켓2장 줄테니 부부끼리 좋은여행
갔다오라는데 ㅋ 400석 예약은 서울에서도 아주 힘든 거라네요 ㅋㅋㅋ
넘들 고맙습니다...
어머 어머 어머 여직원이라 그랬지...,
아님 조인성의 미소로 꼼짝못하게 하든가....ㅋㅋ
그름 말 잘들을꼬야....^^
풀리던 일도 다시 꼬여버린다는...ㅡ,.ㅡ;;
녹아웃....
기본상식이하.
팀장님이 참으세요~ㅋㅋ
세상에 녹아웃처리안하구 배경색안묻어나오는 인쇄물이 어디있어요?
예전꺼는 그렇게 보내도 잘나왔다고 박박우겨요 그러구 일러 아웃라인안따고
인쇄넘겨도 인쇄 잘만나왔다구 박박우겨요... 갈처주다가도... 짜증나서...
걍 물어보는것만 살짝갈처주고 그게왜그래요? 그러면 몰라요 다들 그렇게 하드라구요
그러구 말아버려요... 쑤바방법을 써보고는 싶지만... 쌈을못해서...ㅜ.ㅜ
한대치고 돼려 맞을거같아서...ㅜ.ㅜ 옆사무실 사람들은 남의속도 모르고
팀장님 팀장님하는데 저 팀장아니거든요 직책도 없는 걍 디자이너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에이 걍~ 팀장님해요....ㅡ.ㅡ;; 직책을 제맘대로하는거 아니거든요...
ㅋㅋㅋ
에혀~ 그래도 이렇게 토맥와서 하소연하믄 기분이좀 나아져요... 다들 점심
맛나게드시구요~ 이따뵈요~
때려벌랑 ~ㅋㅋㅋ
울 헤이오라방,,
불쌍해서 어ㅉㅒ~
그 여직원 넘 미워하지 마세요!!
좀 알려 주면서 하세요~^^;
아주...노이로제입니다...그쪽에서 들어오라고 오면...
심장이 둑은둑은..
사기저하에..
헤이님이 너무 착하셔서 그래요... 그러니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시잖아요.. 꼭 티켓 받으셔요..^^
♂☜(^0^)☞~헤이님의 가슴에 사랑의 화살을 ~슝~
동갑내기였는데 하나는 감각도 실력도 있어서 일을 잘하는 반면에 한 애는 그렇지가 못했거든요.. 그러다보니 일은 헤이스트님처럼 일 잘하는 친구가 거의 도맡아하다시피 했죠.
그래도.. 힘들어도 그렇게 한 만큼의 보람은 있는거니까... 헤이스트님! 아자!!!!
내가 알려준 방법 왜 안써먹어!!-_-
집에갈때 꺾어지는 골목길에서..
스타킹쓰고 기댕겼다가..
한대 때리고 도망치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