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 다가와요 비상이표 우렁된장찌게 드세요
비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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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11:09
진ⓑⓘⓢⓐⓝⓖ영
──────────★
[ 여름에 좀 가물어 지면
방죽에 논두렁에 어머니랑
우렁 잡으러 다니던 생각이 나요-
한포대로 잡아와서
다 삶고
껍질에서 탱탱항 살을 속 빼서
한주먹씩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넣고
동네사람이랑 나눠먹고
겨울에두 된장찌개에 너먹던 우렁이
이번 여름에도 어머니 함께 우렁 잡으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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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꿈꾸는무한상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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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아니고
레시피 전문 아니야 ㅠ,ㅠ
요리는 취미생활~
비상이님? '찌개'죠~
ㅋ
제주도에 논이 없어서 우렁 잘 안보이는데
나중에 함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야쥐 ㅋㅋ 위에 요리법 보고
즐거운 점식 식사 하세용 여러분
김이 모락모락 된장찌게를 입에 쏙
대신 눈감구 입에 넣으세요
:D
나두나두나두~~~
비상님~ 사랑해요~ (먼 뚱딴지같은소린지...)
암튼 식사들 맛나게하시고 오후작업 빠샤빠샤! 화이팅!
비상이님 요지 잘하셔서 좋겠당
미소님 이후로 첨이군요....ㅎㅎㅎ
오늘은 각시가 왔을까??????
리니 먹어라∼ 네 시작은 비쩍 골았으나 그 끝은 비대하리라."
"나는 이 세상의 마른 것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온 뚱뚱교의 교주, 다산의 상징 출산드라∼ [자연분만, 모유수유, 자연분만....]"
"출산드라, 제가 고민이 있어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에요. -- > 오∼ 선택받은 자로다!"
"오늘도 소식(小食)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씀을 전합니다. 차림표서 육계3장 우렁2절 말씀.
우렁 선생님께서는 일찍이 영광을 받으사 비상이의 빡빡 문지르는 소금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렁 선생님께서 마른 사람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뜨거운 국물로 왜장 애호박을 품고 뛰어드사 된장찌개로 환생 하셨습니다
우렁
"먹쉽니까~? [먹습니다!] 먹쉽니까? [먹습니다!]" "먹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전 집이 멀어서...야근하고 택시비 청구하기가 좀 그렇던데..
괜한 눈치보이더라구요..^^;
비상이님 비상한 음식솜씨 맛좀 볼수있을텐데......
회사가 집근처니 이점은 무지좋네요~ 크하하하 ㅡ.ㅡ;;
우렁각시... 한때 사랑했었는데... 그랬던그가... 우렁된장국으로 환생하실줄이야...
홈자 살다보니 찜 같은건 양 많이 하자나요
그대신에 국이라 찌개랑 밑반찬은 거의다 할줄아라요
지금은 주방도 좁고 요리 도구도 양은 냄비 후라이펜 한개가 다라서^^
요리 많이 못해요
시간두 없구
저두 서서히 옆집 밥이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
그래서 청소도밥도 안해놓고 갔구나.......
조금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엇는데 -
또 점심은 김치찌개란 말인가??
나두..저렇게 맛있능 음식으로 점심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돌려줘라!!돌려줘라!!
맛있겠다. 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