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 회사 안나올 겁니다.
★쑤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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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3
2005.05.26 18:04
제끼는건 아니랍니다.
아주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서요..ㅋ
오늘...
가슴이 참 아팠어요.
오래전에 생긴 아픔인데..
오늘은 그걸 마구 들쑤시네요...
내일은..
그 아픈 가슴에 생긴 깊은 상처를 닦아내러 가요.
해결인지...
아님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서....
잔인한 망치를 휘두르러 가는건지..
뭐 그건 내일 가봐야 알겠죠.ㅋ
나는 아닌데..
당사자한텐 받아들이기 나름이니까...
오랫동안...
별의 별 핑계와 변명을 늘어놓으며...
도망가고 피하려 했는데...
이상하다...
운명인지...아님 하늘의 뜻인지...
마치 처음부터 그랬어야 했던 것처럼..
아니..
반드시 내일이어야 하는 것처럼...
그렇게 갑작스레 정해져 버렸네요..
마음을 정하면...
그때 가겠노라고...그렇게 대답했는데..
막상 가려니 마음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왠지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원점일 듯 하네요.
하루동안 토맥을 비우는건데..
왠지 외박하는 기분이네..ㅋㅋ
모레 출근하면..
왠지 할 말이 많을듯한......
넋두리나 푸념을 늘어 놓더라도..
그냥 그런가부다 해주세요^^
생각해보면...
참 별일 아닌데....
또 생각해보면...
너무 속이 상합니다.
별들의 전쟁 온종일 관람하시는건 아닌지...emoticon_011
'오래전에 생긴 아픔'...
치과에 가나? 아닌것 같고... '가슴의 상처를 닦는다...'
XX확대시술... 도..... 아니겠고...ㅋ
'돌아올 때 원점'이라... 쾌누드emoticon_089님은 뭔가 아는듯...
참, 진도에 간다고 했다.... 개값을 치르러?
으~~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다. emoticon_009
잘 해결하시구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이쁜척은..
짱나..
나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마시오~ =3=3=3=3=3=3=3
홧팅~emoticon_071
잘 처리하구 다시 돌아오셨슴합니다.
암튼 내일 하는일 잘 치루세요^^
모레는 오늘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씨익 ~~~~~ 웃는모습으로 다가올거슬 ~~~~~
그래야 쑤바자나 ~!!!
퍼퍼퍽! 이러다 쑤바님한테 맞을라...오늘 분위기안좋으니 조심...
암튼 쑤바님 무슨고민이 있는지 몰라도
언제나 힘들때 여기와서 같이놀면서 기분풀죠...
좋은 일있기를바라며~ 화이팅!!!!
철푸덕!!!!
컥!!!!
T^T
휘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릭~~~~
모레나 알 수 있는 ........emoticon_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