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토맥이..T^T
★쑤바™★
일반
15
3,799
2005.03.31 17:39
드뎌..
드뎌..
토맥에 접속했슴다...
너무 바빠서 못들어올땐 잘만 돌아가더니...
쑤바가 한숨돌리고 접속좀 해볼라 치니까..
토맥이 쑤바를 거부하는구려..-_-;;;
첨엔 넘 깝깝질 나서리...
배코님께 문자 보냈드니만...
나쁜 해커의 침입으로.....
데이터 북구중이라 하시길래..
무작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쑤바..-_-
그동안...
가슴아린 그리움에 사무쳐...
얼마나 불면의 밤을 보냈던!가!
크흑~~~~T^T
근데..-_-
사진 왜 안올라가요???
아직 데이터 복구가 완전 끝난게 아닌거 가씀미다..-_-
잼있겠당..쑤바,쑤바칭구 문양,쑤니,레인언니,미소언니,쩡
ㅋㅋㅋ 밤은 새면 않되는뎅..ㅋㅋ수다쟁이들ㅋㅋ
소백산을 올라간 후에는 절대 싫어할 일이 없을것 같아서요. 산을 무지하게 싫어하던 저도 소백산에 올라가선 그만 뿅~~ 갔거든요.
산 싫당게용....ㅠ.ㅠ
이번엔...
쑤니언니가 오라케서리...
쑤니언니가 스파게티 해준다고 꼬셔서리...
그거땜시-_- 가는거랑게요..ㅋㅋㅋ
거긴 4살짜리 꼬마애들도 아빠 손잡고 올라가니까 그리 어렵지 않을거에요~~ ^^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면 맨 꼭대기가 푸른 초원같아서 누워서 한숨 자도 되고 ㅋㅋㅋ
1470미터인가 밖에 안하는데 아무튼 시원한 바람에 누워서 자다가 일어나서 사진도 찍고~
내려오던 길엔 희방사에 들려서 약수도 한잔 시원하게 걸치고~~
그리고 음음~~ 천동굴에 들어가서 희한한 구경도 하고~~ 하산해서는 탁주에 파전을 먹어도 좋을텐데~~ 아 그러고 보니까 소백산 또 가고 싶네요 ㅠ.ㅠ
현진쓰는 안데리구 갈거야.
나보다도 더 산을 싫어하거든..-,.-;;
걔는 산도 아예 못타...
3분의 1도 못가서 나자빠질거야...-_-
안데꼬 가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야..-,.-;;;
쑤니언냐!!!
4월5일 식목일날 등반 가는거...나도 가는걸로 최종결정 했어..^^
4월4일날 일 끝나고 바로 올라갈께...ㅋㅋ
문양도 데리구 갈꺼야...
으헤헤헤헤헤~!!!
쑤바..산 못탄다고 뭐라고 하지마.
산 싫어하는거 언니도 알자네~
하지만 오기가 있어서 무조건 정상은 올라가는..
끝장보는 스타일....-_-v
글고...
저녁때 도착하면 쩡언니 꼭 불러..
스파게티 꼭 해줘야돼.
나는 1인분이면 되지만..
울 문양은 2인분도 먹어.
걔 밥 굶기면 바이오리듬 최저로 내려가서..
인상 팍팍 쓰고 댕겨....-_-
무슨일이 있어도 세끼밥은 반드시 먹어야 하고..
그 외에 옵션으로 간식도 먹어줘야 하며...
일단 배가 고프면 무조건 못참아..-_-;;;;;
푸헤헤헤헤헤헤헤~~!!!!
~~
ㅡ,.0
음..
내 배를 갈라볼까?
푸헤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