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은주.... 자살이라고??....헉~~
macq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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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14:48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드라마 '불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은주(25.여)씨가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모 아파트 이씨의 집 드레스룸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오빠가 발견했다.
오빠는 이날 오전 6시까지 이씨와 함께 있다 헤어진 뒤 오후 1시께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집에 찾아갔다 동생 이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MBC드라마 '불새'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주홍글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던 이씨는 지난 18일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멉니까?? 이게.....놀래서 말이 안나오는군요...ㅠㅠ
병원에서도 치료 받으라고했는데 병원도 안갔다구하구요..일이넘하구싶었다고하고.. 살아있는거같지도 안았다고 하구... 그렇게 유서에 써있었다더군요..
아쉽습니다..모프로그램에서 졸업식때 모자쓰고 웃는 모습봤는데...
아쉽네요...
쑤바 친구놈이 문자보내서 그러더군요.
아까운 미인 하나가 갔다고...
역시 미인박명이란 말이 맞나보다고..
그러면서...
"쑤바 너는 오래살겠네.."
이러더군요...-,.-;
암튼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은주야~~~~ 그미소, 그눈빛emoticon_007emoticon_015emoticon_008
누가 하랬냐고요~~~~
이미지도 조은데,, 굳이 노출연기 안해도,, 잘 나갔을텐데,,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는데~~
이뿌고 착하던데..ㅠㅠ..
도대체가...ㅡ,.ㅡ
군산 초등학교, 군산 중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 단국대 연극영화과.
유서는 발견 됐어요.
"엄마, 오빠 미안해" 뭐 이런 짤막한 내용이었다구 하네요.
연필깎는칼로 동맥을 자르다가...
자살이 실패하자..
드레스룸에 있는 벨트를 이용하여...
목을 매고 죽었다고 하는군요.
평소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던데..
특히..영화 주홍글씨 촬영후에는 더욱 심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제가 갚아 드릴께용..은혜는 웬수로..ㅎㅎ
이은주랑 저랑 중학교 동창이거덩여...